4월 첫주는 사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만의 십자가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그 어느때보다 집중해서 십자가를 만들고,

그렇게 아이들이 정성들여 만든 십자가 하나하나가 개성있는 모습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다양한 십자가를 보며

우리 아이들이 고백하는 십자가 은혜도 다양하겠구나 생각하게 되는 활동이었습니다.

4월 둘째주는 종려주일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종려나무를 만들고 흔드는 활동을 했습니다.

직접 만든 종려나무를 흔들며 모든 아이들이 기쁜 마음으로 호산나! 외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친구초청예배를 준비하며 아이들이 함께 예배드리고 싶은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함께 준비했습니다.

작은 엽서에 친구들을 초대하는 글을 적으며, 함께 예배드리고 싶은 기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